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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父,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어디인가 했더니 (런닝맨)
송지효 아버지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조선판 타짜 특집'으로 멤버들은 각각 다양한 사극 캐릭터를 소화했다. 이날 조선의 절세 미녀 '어우동'으로 완벽 변신한 송지효의 모습에 멤버들은 "미모가 출중하다"라고 감탄을 보냈다.
이어 '런닝맨' 멤버들의 놀음판이 열리며 콩트 상황극이 이어졌더. 그러던 중 송지효의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송지효는 "저희 아버지도 회사원이셨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지석진은 "지효네 어머님이 외식업계 큰 손"이라며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송지효는 "통영에서 여객선 사업하신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여객선?"이라며 놀라는 기색을 드러냈고, 양세찬은 "배가 아무리 싸게 잡아도 몇 억 하지 않느냐"라고 깜짝 놀랐다. 하하 역시 "이거 처음 알았다"라고 입을 쩍 벌렸고, 유재석은 "앞으로 통영의 딸은 송지효"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관련 스포티비뉴스 측은 송지효의 아버지가 통영에서 Y해운을 운영하는 대표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Y해운은 통영 중화항과 욕지도, 연화도를 잇는 카페리를 운항하는 회사로, 관광객들과 차량까지 실어나를 수 있는 382톤 급의 대형 여객선을 운항하고 있다. 송지효의 아버지는 2018년께부터 해당 회사를 운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 중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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