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체루 인스타그램

일본 모델 겸 방송인 류체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지난 12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류체루가 도쿄에 위치한 소속사 사무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류체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라고.

류체루는 현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LGBT의 아이콘으로 활동했다. 젠더리스 패션을 선보이며 인플루언서로 영향력을 펼쳤다. 2016년 동료 모델인 페코와 결혼한 류체루는 지난해 커밍아웃을 하고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아들이 있는 바, 류체루가 커밍아웃을 하면서 아이가 아버지 없이 자라게 됐다며 네티즌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특히 류체루는 아들의 다섯 번째 생일 다음날 사망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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