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욱♥' 차예련, 낚시 폼 미쳤다…"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 잡은날"

차예련이 낚시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물고기 잡은 날"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차예련은 거대한 광어를 들고 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이어 "광어 67 기록 했어요"라며 "말로만 듣던 그 대광어"라고 감탄을 보냈다.

또한 "태어나서 처음 일어난 일이라 기적 같았던 낚시"라며 차예련은 "새벽 6시 배 타고 오후 12시쯤 비가 내려서 배를 돌리려다 선장님께서 마지막 포인트라고 한 번만 던져보자고 제안하셔서 마지막 캐스팅했는데, 뭔가 묵직한 바닥이 끌려오는 느낌"이었다라고 돌아보며 광어 낚시에 대해 조언해준 선장님께 감사를 전했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으로 인연을 맺은 뒤, 2017년 5월 25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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