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다예 인스타그램


김다예가 재차 김용호를 저격했다.

지난 11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고인 김용호야"라며 "왜 우리한테는 연락 한 번 안 하고, 협박도 안 하고 돈 요구도 안 하고, 냅다 허위사실을 25개나 만들어서 내보냈냐. 혹시 다른 쪽에서 돈 받고 거짓 선동 부탁 받은 것은 아니겠지?"라고 적었다.

이와 함께 김다예는 김용호가 연예인 여러 명에게 폭로를 무마해주겠다는 대가로 수억 원을 뜯어내 경찰 조사에 나서게 됐다는 기사 여러개를 공유한 것은 물론, 해당 기사에도 댓글을 남겼다고 언급했다.

이어 "1. 약점 잡아내서 폭로 안 해주는 대신 돈 뜯어내는 방법, 2. 돈 받아서 무고한 피해자 거짓으로 죽이는 방법"이라며 "니가 먹고 사는 방법, 이 정도로 요약하면 되는건가? 우린 2번인거야?"라며 "내가 너의 거짓 선동에 억울해서 죽음까지 생각했었다. 남의 인생 작정하고 망치려고 했으면, 니 인생도 걸어야 하지 않겠니?"라며 억울한 마음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와 '연예부장' 채널 등을 통해 활동한 유튜버 김용호는 지난해 박수홍씨가 전 여자친구를 감금하는 데이트폭력을 행사했고, 박수홍의 현 배우자가 박수홍과 절친한 유 씨와 연인 사이였다며, 박수홍 배우자와 유 씨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 가서 도박과 마약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수홍 법무법인 측은 지난해 10월 김용호의 거짓주장으로 인해 사회활동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공황장애까지 오는 등 큰 고통에 시달렸다고 밝히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 최준희, CCTV 공개 "외할머니 폭언 감당할 수 없어 부른 것"
▶ 성해은, 맨발에 초미니 입고 '그림같은 뷰'보다 더 그림
▶ 땀에 젖은 브라톱 입고 바짝 선 기립근 자랑한 걸그룹 멤버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