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이혜정의 부친의 전 재산 사회 환원 소식에 탁재훈도 입을 열었다.

11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이혜정, 박준금, 오정태가 출연해 편안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회사를 이끌었던 이혜정 아버지의 전 재산 사회 환원.

아버지의 전 재산 사회 환원 소식 당시 심경을 묻자 이혜정은 "아버지가 생전에 준비하셨는데, 어머니가 더 기부하셨다"라고 답했다. 이어 "아버지 유지니 포기하고 있었다. 정말 정직히 말하면 어머니가 본인 재산을 더 기부한다고 했을 때, '그만 좀 하시지' 싶었다. 신분에 한 번 났으면 됐지 하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준금은 탁재훈에게 아버지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하시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제 허락 없이는"이라고 말을 돌린 뒤, "아버지가 그런 멘트를 하시면, 아버지 멘트는 시멘트"라고 위트있게 답해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탁재훈의 아버지는 수도권 지역에서 레미콘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회사의 연매출액은 180억 규모로 알려졌다.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되고 있다.


▶ 성해은, 맨발에 초미니 입고 '그림같은 뷰'보다 더 그림
▶ 김지연, 건강 고민 "각종 검사에서 수치들이 안 좋게 나와"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CCTV 공개 "외할머니 폭언 홀로 감당할 수 없어 부른 것"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