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강성연 인스타그램


강성연이 엄마와의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강성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부터 앞이 거의 안 보이시는 상태로 나와 아이를 위해 강남에서 광교까지 와 주셨던 엄마"라며 "딸의 스케줄 때문에 수개월을 미룬 백내장 수술을 드디어 하시고, 세상이 이렇게 다르게 느껴질 수 있냐고, 두통도 사라지고, 이젠 더 열심히 아이를 돌봐줄거라고 하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뇨 엄마"라며 "0.1에서 1.0이 된 새로운 시력으로 그동안 못 만나셨던 친구분들과 여름 바다도 구경가시고 곧 다가올 가을에는 단풍 빛깔도 제대로 즐기시면 좋겠어요"라고 진심을 더해 애틋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병원의 원장님을 언급한 강성연은 "엄마가 광명 찾으셨대요, 고맙습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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