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안영미 인스타그램


안영미가 무사히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

6일 스포츠경향 측은 안영미가 지난 4일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안영미 소속사 측 역시 "안영미가 최근 득남했다"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인정했다.

안영미는 지난 2015년 3월 열애를 공개했던 지금의 남편과 2020년 2월 혼인신고하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남편은 외국계 게임 회사에 재직 중으로, 두 사람은 라디오 프로그램 게스트와 청취자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올해 초,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은 안영미는 지난달 MBC '라디오스타'에서도 하차, 남편이 있는 미국에서 출산을 준비해 왔다.

다만 이와 관련해 원정 출산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미디어랩 시소 측은 "안영미 씨 부부는 남편이 미국에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며 임신 소식을 접한 순간부터 오랜 기간 논의하고 준비를 했다"라며 "상대적으로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직업을 가진 안영미 씨가 잠시 방송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 판단하여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안영미는 2004년 KBS 19기 공개 개그맨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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