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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9세' 윤진서, 결혼 6년 만에 임신…"3개월이 되었습니다"
윤진서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6일 엑스포츠뉴스는 윤진서가 현재 임신 3개월 차로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쯤 출산 예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윤진서의 소속사 역시 이를 인정하며 "작품 활동 계획은 없으며, 태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진서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이 되었다"라며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며 바지를 많이 입게 되었다. 애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라며 축하해달라는 당부를 더했다.
1983년 생인 윤진서는 올해 만 39세라는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2017년 4월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3년 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 이후 약 6년 만의 소식으로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윤진서는 지난해 넷플릭스 '모범가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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