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심하은 인스타그램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남편의 선행을 고백했다.

지난 5일 심하은이 자신의 SNS에 "어제 팝업 행사하고 들어오는 남편이 들어오자마자 기절해서 자더라. 피곤한 건 줄 알았는데 아침에 전화 오고 기사 나오고"라는 글과 함께 이천수의 기사 캡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난 4일 올림픽대로에서 음주 뺑소니범을 잡은 이천수에 대한 기사가 담겼다. 당시 이천수는 촬영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정체 중인 올림픽대로에서 "저 사람 좀 잡아달라"라고 간곡하게 부탁하는 노령의 택시기사의 부탁을 받고 약 1Km가량 도로를 질주해 범인을 붙잡았다고.

이어 심하은은 "사실 몇 년 전에 여자화장실 몰카범도 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남편이) 뛰어가서 잡았었다. 그땐 자녀들이 어려서 혹여 무슨 일이 생길까 무서워서 쉬쉬했는데 지금 같이 한 번 쓰윽 얘기해 본다. 칭찬해 이천수!"라며 "남편 자랑 맞습니다"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서동주는 "대박 멋었다"라고, 박슬기는 "우리 감독님 정의의 사도"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이천수는 지난 2013년 심하은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키우고 있다. 이천수는 오는 7월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 체육회'에 합류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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