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3MC도 감탄한 ‘로맨스 성장남’이 등장한다.

5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솔로남의 핑크빛 성장 서사가 그려진다.

이날 한 솔로남은 데이트 시작부터 누구보다 뚝딱대는 모습으로 로봇을 연상케 한다. 이를 지켜보던 3MC는 속 터지는 솔로남의 행동에 안타까움을 드러낸다. 급기야 데프콘은 “으휴..”라며 한숨을 쉬고, 이이경은 “에이~”라며 혀를 끌끌 찬다.

그러나 본격 데이트에 들어가자, 솔로남은 의자까지 빼주며 “앉으세요, 공주님!”이라는 ‘폭풍 스윗 멘트’를 가동한다. 이와 관련,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처음엔 (그런 멘트를 좋아한다는 주위의 조언이) 절 놀리는 건 줄 알았다”면서도 “최대한 수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받아들였다”고 솔로녀를 위해 오글거림을 감내했던 속사정을 밝힌다.

실제로 이 솔로남은 “어? 예쁘구나~”라며 무심코 툭 던진 멘트로 솔로녀의 ‘광대 폭발 미소’를 유발하는 한편, “그런 성격은 좋은 것 같다”는 솔로녀의 말에 “그게 (솔로녀의) 마음에 든다고 하니, 그 부분은 수정하지 않을게”라고 능숙하게 받아쳐 3MC를 ‘깜놀’하게 만든다.

‘멘트 장인’급인 솔로남의 성장 모습에 데프콘은 “데이트 때 쓸 멘트를 머리에 저장해 놨나? 멘트가 거의 웬만한 드라마 대사야~”라며 극찬한다. 이이경 역시 “분명히 연애세포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감탄, 또 감탄한다. 송해나도 “사랑이 모든 걸 바꾼다!”라고 맞장구친다. 3MC를 뿌듯하게 한 ‘로맨스 성장남’이 과연 누구일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6월 2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4.03%(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를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올라갔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6월 4주차 ‘비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서 1위(‘나는 SOLO’ 15기), 2위(‘나는 SOLO’ 갤러리), 5위(‘나는 SOLO’ 15기 결혼 커플)를 차지해, 압도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증명했다.

‘솔로나라 15번지’를 강타한 ‘로맨스 성장남’의 정체는 5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나는 SOLO’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예능이자, ‘솔로나라’ 속 화제의 출연자들이 다시 한번 사랑찾기에 나서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6일(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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