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오는 4일(화) 시즌3로 돌아오는 MBC 본격 공포괴기토크쇼 ‘심야괴담회’의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4개월 만에 돌아온 MC 4인의 케미는 과연 어땠을까? 시즌1부터 함께 해 온 ‘심야괴담회’의 터줏대감 김구라, 김숙은 오랜만에 느끼는 스튜디오 분위기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베일에 가려진 시즌3 새로운 MC 2인은 긴장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먼저, 시즌1 이후 1년 死 개월 만에 금의환향한 황제성. 시즌2에서 하차 후 심괴를 떠난 동안, 절치부심하며 시즌3의 합류만을 기다렸다는데. ‘황경영’ 개인기로 큰 화제가 되는 등 복귀를 위해 자신의 커리어를 단단하게 쌓았다. 오랜만에 돌아온 스튜디오에서 이야기 단지의 향기를 맡고는. “이 순간만을 기다렸다”며 ‘심야괴담회’를 향한 그동안의 그리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베일을 벗는 새 합류 MC는 ‘맑눈광’ 캐릭터로 인기몰이 중인 ‘대세 신인’ 김아영이었다. ‘심야괴담회’ 녹화장에도 어김없이 이어폰을 끼고 등장, 당돌한 MZ 연기를 선보이며, 선배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는데. 곧이어 김숙은 ‘맑눈광’ 김아영을 새로운 ‘눈알좌’로 인정해, 김숙, 황제성, 김아영까지 ‘심야괴담회’ ‘3대 눈알 라인’이 완성되기도 했다. 화려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 김아영은, 괴담을 읽을 땐 흡입력 높은 연기력을 보여 현장의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첫 녹화부터 MC 4인의 심상치 않은 케미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즌3 첫 괴스트 또한 역대급 등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끌어~올려~” 라는 외침과 함께 방울을 흔들며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주인공은 뮤지컬 배우 김호영! 어마어마한 에너지로 ‘철벽남’ 김구라까지 무장해제, “끌어~올려” 동작을 따라 하게 만들어 다른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시즌3 첫 괴스트인 만큼 김호영은 ‘심야괴담회’를 위해 남다른 준비력을 보였는데. 개인 소장용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심괴 맞춤’ 의상을 입고 나타나 모두를 주목시켰다. 뿐만 아니라, 시즌3를 축하하며, 앞으로 조회수와 시청률을 끌어올려 줄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왔다. MC들을 웃게 만든 선물은 과연 무엇이었을지! 그 정체는 이번 주 화요일 밤 10시 ‘심야괴담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최초 괴담 스토리텔링 챌린지 프로그램 ‘심야괴담회’는 2021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올해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김구라, 김숙, 황제성, 김아영까지 네 명의 새로운 출연진으로 꾸려진 ‘심야괴담회’ 시즌3는 앞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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