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한밤중 차린 조촐한 술상…닭 다리 과자 먹은 이유

조인성이 한밤중 차린 조촐한 술상을 공개했다.

2일 조인성이 자신의 SNS에 "8연승 얼마 만인가.. 안 먹을 수가 없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레몬 하이볼에 닭 다리 과자를 곁들인 조촐한 술상이 담겼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조인성은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8연승을 달리자 기쁜 마음으로 술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한화이글스가 독수리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두고 있는바, 조인성은 닭 다리 모양의 과자를 안주로 선택해 센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한화 공식 계정이 "모르시죠? 지는 거? 우리 선수들도 모른대요"라며 승리를 함께 만끽했고, 네티즌들 역시 "한화라서 행복합니다", "오늘 같은 날엔 한잔 해야죠", "낭만 그 자체"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조인성은 오는 26일 영화 '밀수'로 관객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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