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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베이글녀' 이선정 "붐과 나이트 갔었다" 과거 폭로
추억 속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하는 tvN STORY 신 예능 '살아있네! 살아있어'가 첫 방송을 앞두고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3인방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오늘 6월 29일(목)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연출 전성호)는 최근 소식이 궁금한 대한민국 레전드 스타들을 소환하는 근황 토크쇼. 한 시대를 풍미하고 사랑받았던 스타들이 현재 어떤 모습으로 지내고 있는지, 베일에 싸여 있던 스타들을 만날 예정이다.
‘근황 헌터’ MC 붐은 20년 전 댄스 실력을 소환하며 ‘살아있네! 살아있어’의 포문을 연다. “그 시절 너무 사랑했던 스타들이 어디 있는지 제가 싹 다 찾아드리겠다”라는 강력한 포부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헌터 군단’ 홍현희, 성대현, 배기성, 한민관은 “찾아줘요~”라며 설렌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공개된 키워드 ‘1996년, 시청률 36%, 대한민국 최고의 청춘 시트콤’을 힌트로 '살아있네! 살아있어'의 1회 포문을 연 이들은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 이의정, 김진, 이선정. 그 시절 깜찍하고 독특한 ‘번개머리’ 캐릭터로 사랑받았던 이의정, 원조 꽃미남 ‘안녕맨’ 김진, 4차원 건강 미녀 이선정이 모습을 드러내 열광적인 환영을 받는다. 특히 섹시한 백치미 캐릭터의 원조 이선정은 방부제 미모와 몸매로 놀라움을 선사한다. 이선정은 동안 관리 비결에 대해 “꾸준한 운동과 피부과의 힘”이라며 솔직함의 대명사다운 고백으로 웃음을 안긴다. 아울러 “하루 5km 정도 러닝과 테니스, 골프도 하고 있다”라고 해 놀라움을 더한다.
당시 유행을 선도했던 이의정은 현재도 트렌드 관련 사업에 종사한다고. 그는 “라이브 커머스를 많이 한다. 다른 홈쇼핑 채널도 많이 하는 편”이라며 한때 4년간 매출액이 1200억 원이라고 알려져 출연진들의 동공을 확장시킨다. 또한 김진은 “엄앵란 선생님과 과자 광고 시리즈 4편을 모두 찍었다”라며 같은 기업의 다른 과자 광고까지 촬영했다고 전한다. 이어 “IMF 시절이었는데 청담동 아파트 가격이 1억정도였다”라고 밝혀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이의정이 더욱 놀랄만한 고백을 이어간다. “(1982년) 제가 7살 때는 강남 아파트 한 채가 500만~1000만 원 정도였다”라면서 “1년에 광고 출연료가 2000만 원이었다”라고 깜짝 고백해 강남 아파트 4채 가격의 광고 출연료를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조성모와 뜻밖의 인연도 공개된다. 이의정은 “엄마가 ‘투 헤븐’ 뮤직비디오에 투자하셨고, ‘투 헤븐’ 시놉시스는 제가 직접 짰다. ‘남자셋 여자셋’ 촬영 끝나면 바로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갔다”라며 화제의 뮤직비디오를 직접 제작했음을 밝혀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한다.
한편, 이선정은 붐을 향한 폭로로 그를 당황시킨다고. 이선정은 “붐씨 저랑 한잔 한 적 있지 않냐”라더니 “붐과 같이 나이트 갔었다”라고 알려 붐과 이선정의 과거 관계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의정의 재력에 이어 이선정, 붐의 과거 사연까지 ‘살아있네! 살아있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첫 회부터 레전드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 청춘스타 3인방 소환을 예고한 레전드 스타 토크쇼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는 오늘 6월 29일(목)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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