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과 박시은이 한라산에 올랐다.

28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가장 사랑하는 아내는 나를 위해 한라산 1100고지에 올라와 완주의 기쁨을 함께했다"라며 "사랑은 받는게 아니라 주기위해 끝없이 노력해야한다. 우리 부부는 서로에게 끝없이 준다.그래서 받을 필요가 없다"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아내를 위해 또 뛰고 뛸거다"라며 "우리 삶에 실패는 항상 존재하지만 포기는 없다. 감사함만 가득하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시은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진태현과 연인으로 발전, 2015년 7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입양한 딸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박시은은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듬해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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