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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립 "소아암 치료 종결된 둘째 子, 다행히도 모든 수치 및 검사 안정적"
최필림이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4일 최필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시죠?"라는 안부 인사를 전하며 "어느덧 6월의 끝자락이다. 작년 12월에 치료 종결을 받았으니 벌서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다"라고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앞서 최필립은 2022년 6월 둘째 아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았고, 지난 12월 치료가 종결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최필립은 이를 언급하며 "6월은 저희에게 참 의미가 깊은 달"이라며 "작년 이맘때 소아암 판정을 받고 힘겨운 투병생활을 시작한 한 달이기도 하고, 가족이라는 가장 소중한 단어를 깊이 묵상했던 달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치료 종결 이후 3개월에 한 번씩 실시하는 정기 검진을 다녀왔다며 "혈액검사와 복부 CT 촬영을 진행하는데, 감사하게도 모든 수치 및 검사 결과 안정적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 늘 기도와 위로로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필립은 지난 2017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19년 첫 딸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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