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이 박시은과 추억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박시은과 투샷을 공개하며 "모두 평안하신가요? 저희는 잘 있다"라는 근황을 알렸다.

그는 "제주도에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여행을 다녀왔다"라며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와 갈때마다 설레이네요.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하다"라고 지난해 유산으로 세상을 떠난 두 사람의 아이를 추억했다.

진태현은 또한 "꿈 설레임 미래의 희망, 여러분도 모두 가지고 계실거라 생각이 들지만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라며 "우리가 모두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 사랑과 감사다. 가까운 사람, 또는 지인, 주변인들과 사랑하고 감사합시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진태현은 "이번 여행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많이 느꼈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이에 박시은은 "사랑하고 고마워~"라는 댓글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박시은은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한 진태현과 연인으로 발전, 2015년 7월 결혼했다. 슬하에는 입양한 딸 1명을 두고 있다. 지난 2021년 박시은은 임신 소식을 전했으나 이듬해 출산 20일을 남기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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