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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와 법적 분쟁' 구혜선 "구설은 한단계 나아지려는 조짐일 뿐"
구혜선이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게재했다.
24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컷을 게재하며 "구설은 한단계 나아지려는 조짐일 뿐"이라며 최근의 사태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구혜선은 최근 전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으나, 패소했다. 이에 억울함을 호소하며 "손해를 감수하고 항소를 진행하고자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HB엔터테인먼트 역시 "구혜선 씨가 수년간 다양한 허위사실로 HB엔터테인먼트의 명예와 신용을 훼손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구혜선은 지난 22일에는 시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당장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로 심신이 지쳐 한번씩 정신줄을 놓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학우들의 응원 덕분에, 교수님들의 위로의 메시지 덕분에 지금이 어려운 시기가 아닌 감사한 시간임을 깨닫고 있다"라며 "우리 모두 성공하자"라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2019년 안재현과 파경 소식을 알린 뒤, 다음 해인 2020년 이혼 조정에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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