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트리플픽쳐스 제공

카라 강지영과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드라마 '아이 킬 유'(가제)에서 호흡을 맞춘다.

'아이 킬 유'는 한때 태권도 유망주였지만 현재는 흙수저 알바생이 음주 뺑소니 사망사건의 주범으로 몰린 범한건설의 친손녀와 닮은 외모로 그녀를 대신해 언론에 나설 역할을 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쌍화점' '강남 1970' 등을 연출한 유하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 중 강지영은 흙수저 선우와 재벌 3세 손녀 지연 1인 2역을 맡아 매력을 발산한다. 강지영은 과거 태권도 유망주였던 주인공 선우로 완벽 변신해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바꿀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로 '아이 킬 유'를 통해 유하 감독이 선택한 차세대 액션 배우다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이기광은 재벌 3세 지연의 이복오빠이자 지연에게 열등감을 지닌 채집안의 후계자가 될 기회를 노리는 호중 역을 맡았다. 모범생 같은 외면에 폭주하는 내면을 가진 금수저 호중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한편, '아이 킬 유'는 지난 12일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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