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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미자 "80kg까지 찍어본 사람…무리한 다이어트로 쓰러진 적도"
미자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지난 21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는 안부 인사를 전하며 "저는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음식 프로그램에 심사위원으로 나온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특히 미자는 "멋진 모습으로 나오고 싶은 욕심에 온갖 노하우 총동원해서 바짝 관리하고 나갔다"라며 "화면은 실제보다 1.5배 부하게 나와서 늘 긴장을 한다. 아무래도 직업이 방송인이라 카메라 앞에 설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예쁘고 슬림한 의상을 찾아보니 꾸준히 관리할 수밖에 없다"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미자는 과거 "이미 80kg가지 찍어본 사람"이라며 "먹방도 워낙 많아서 방심하면 금방 예전으로 돌아가려 한다. 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지하철에서 쓰러진 적도 있지만, 이제는 건강 또 건강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건 건강"이라며 "한번에 급하게 해결하려 하면 부작용이 크다. 천천히 꾸준히! 여유롭게 해야 지속 가능하다. 요즘 신경 쓰는 부분은 염증 케어와 항산화 관리다. 일상에서도 관련있는 음식과 제품 섭취하려 노력하고 있다. 만선 염증에 취약한 40대로 들어서니 더더욱 일반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유지가 안 된다. 각자 잘 맞는 방법으로 건강과 다이어트 두 마리 토끼 다 잡으셨으면 좋겠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미자(본명 장윤희)는 성우 겸 배우 장광과 배우 전성애의 딸로, 지난해 4월 13일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학창시절에 미술을 시작하며 앉아있는 시간이 늘어나 고3 때 80kg를 찍었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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