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니키리 인스타그램


니키리가 소신을 밝혔다.

21일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가끔 타인의 시선에 어떻게 비춰질까 신경 안 쓰고 글을 올리거나 행동할 때가 있어"라며 솔직한 심경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 역시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결코 아니라며 "신경 쓰이고, 눈치 보이고 그렇다. 지금은 옛날보다도 어쩔 수 없이 더 자유롭지 못한 느낌도 있다. 그래도 용기내서 내 얘기를 솔직하게 하거나 인스타에 글을 쓰는 이유는 재미있어서"라고 말했다.

이어 "난 솔직한 게 제일 무서운데 그래서 제일 재미있어요"라며 "인생은 자꾸 빠르게 지나가는데 재미라도 있어야지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니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태어나면 일본 AV 배우로 태어나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던졌고, 니키리는 "내가 매일 하는 말인데"라고 답변했다. 남편 유태오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달아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니키리와 유태오는 11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지난 2006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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