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션 인스타그램


션이 정혜영에 대한 애정어린 글을 남겼다.

지난 13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혜영이는 나의 아내 그리고 우리 아이들의 엄마이기 전에 여자"라며 "여자로 태어나서 나를 만나고 서로 사랑해서 결혼하고 나의 아내로 살게되었고 아이들이 태어나면서 엄마의 이름으로 살아가게 되었다"라며 리마인드 웨딩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자동차 트렁크에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이어 "혜영이는 여자로 태어났따. 여자는 여자로 지켜질 때 가장 행복하다"라며 "그래서 나는 아내 혜영이를 우리 아이들이 아주 어렸을적부터 일주일에 한번 온전히 여자로 사는 하루를 보내게 했다. 나와 아이들로부터 완전히 자유롭게(내가 하루 온전히 아이들을 돌보고)친구를 만나건 쇼핑을 하건 여자 혜영이로 하루를 보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간을 보낸 이후 정혜영은 "나의 더 멋진 아내로 아이들에개 더 좋은 엄마로 또 일주일을 살아간다"라며 "나는 혜영이가 나의 아내로 아이들의 엄마로 무엇보다 한 여자로 행복하길 바란다"라고 진심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션은 2004년 정혜영과 결혼,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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