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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잊지 않은 故 김형은 생일…납골당 찾아 "우연히 아빠랑 만남"
심진화가 김형은의 생일을 맞아 납골당을 찾았다.
13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음력 4월 25일, 오늘은 형은이 생일"이라며 "오늘 우연히 아빠랑 만남! 약속이나 한 것처럼 아빠가 앉아 있어서 뭉클. 그립다. 많이"라고 적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故 김형은의 아버지와 만난 심진화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전히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한편 故 김형은은 김형은은 2003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에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그는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 장경희와 함께 '미녀 삼총사'로 활동하며 '운명'이라는 곡을 발매, 가수로도 활약했다. 2006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한 뒤, 한 달간 치료를 받았지만,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지난 2006년 12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목뼈 골절을 당한 그는 약 한 달간 치료를 받았지만 심장마비로 2007년 1월 10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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