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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예솔, 음주운전 인정 "잠시 안일한 판단…반성하며 자숙할 것"
배우 진예솔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13일 진예솔이 자신의 SNS에 "공인으로서 저의 모든 행동에 책임감을 갖고 더욱 신중히 판단했어야 했는데 잠시 안일한 판단으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큰 잘못을 했다"며 "앞으로 반성하며 자숙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30대 여성 배우 진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운전석에서 잠든 채로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진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고. 특히 이를 단독 보도한 MBC 측이 음주운전 배우에 대해 "2009년 한 방송사 공채 탤런츠로 데뷔해 저녁 일일극 등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출연해왔다"고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2009년 SBS 공채 출신인 배우 진예솔이라 추측했고 진예솔이 이를 인정, 자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떤 잘못을 어떻게 했는지는 적어놓으셔야죠", "자숙하세요", "이번에 안 걸렸으면 또 했을 건가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범죄"라며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진예솔은 지난 2009년 SBS 11기 공채 배우로 데뷔한 후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 '미녀의 탄생', '위대한 조강지처',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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