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제공

MBC ‘세치혀’에서 양나래와 표창원의 최초 챔피언 더비가 성사됐다. 과연 두 ‘혀챔피언’ 중 승자는 누구일지 기대를 모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양나래, 표창원, 김경필, 곽정은이 대결하는 ‘세치혀 올스타전’ 2탄이 공개된다.

‘불륜 잡는 세치혀’로 1대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양나래와 4전 무패를 달리고 있는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이 올스타전에서 드디어 만난다. 표창원에게 팬심을 드러낸 양나래는 “오늘 너무 신났다”라며 썰 강자와의 대결에 흥분한다. 그녀가 강력한 ‘불륜 썰’로 표창원의 무패 행진을 멈추는 주인공으로 등극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혓바닥 옥타곤에 선 양나래는 양육비를 안 내는 불륜남이 빛의 속도로 양육비를 내게 하는 꿀팁으로 썰플레이를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양나래는 불륜을 저지른 ‘3대 독자’ 남편과 양육권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 아들을 납치까지 당하는 아내의 기가 막힌 사연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3대 독자' 남편을 피해 종적을 감췄던 아내와 아이에게 일어난 충격적인 진실도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치솟게 한다.

그런가 하면, ‘세치혀’의 이슈 메이커로 출연할 때마다 포털 기사면을 장식하는 ‘MZ머니 세치혀’ 김경필과 ‘멘탈코치 세치혀’ 곽정은의 썰 대결이 펼쳐진다. 전직 경찰인 김복준과 표창원에 무릎 꿇은 김경필은 곽정은과의 대결에 “범죄 썰이 아니라서 안심이다”라는 말로 도발한다. 곽정은 역시 “반응이 좋은 건 언제나 나였다”라는 말로 맞불을 놓으며 옥타곤 열기를 끌어올린다.

김경필은 고물가 시대에서 재테크의 스타트라인인 1억 원을 빨리 모을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머니오륜’을, 곽정은은 데이트 폭력에서 벗어날 수 있는 ‘이별 시그널’을 각각 공개하며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양나래와 표창원, 김경필과 곽정은 혀파이터 네 명의 흥미진진한 썰 플레이는 오는 13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세치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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