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이수근♥' 박지연 향해 '서울 엄마'라 부르는 사연? "항상 퍼주기만"

개그우먼 김민경이 박지연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9일 김민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서울 엄마 지연아~"라며 "대구 엄마 건강검진하러 서울에 왔다고 또 이렇게 음식을"이라며 다양한 찬을 마련해준 박지연을 향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퍼주기만 하는 지연아 고마워"라며 "잘 할게요"라고 덧붙여 훈훈한 우정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개그맨 이수근이 접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한편 김민경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며 활약 중이다. 오는 14일부터 KBS Joy에서 방송되는 '위장취업'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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