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조민아 인스타그램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유튜버로 변신한다.

지난 9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꽤 오래 전부터 제가 평소하는 운동, 요리, 육아, 자기관리 등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유해주길 원했는데요"라며 "그간 아껴두었던 제 콘텐츠들이 아까워서 유튜브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TV 매체,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공간에서도 긍정 에너지를 나누고 싶어서 이제는 저만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든든한 둥지를 만들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민아는 걸그룹 쥬얼리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빵집을 운영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20년 11월 6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지만,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 이후 지난해 12월 "6개월 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며 이혼 소송을 마무리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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