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IHQ 제공

IHQ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 '투머치토커'는 최근 열애와 결혼, 임신 소식까지 알린 배우 엄현경·차서원의 소식을 전했다.

9일 방송된 IHQ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바바요'와 IHQ 공식 유튜브 채널 '바바요 by ihq'의 '투머치토커'에서는 공동 MC 손문선 아나운서·개그맨 황영진과 함께 정혜진 변호사·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IHQ 임리아 기자가 출연했다.

최정아 기자는 "엄현경과 차서원은 지난 2019년 '청일전자 미쓰리'에 이어 '두 번째 남편'에서도 연기 호흡을 맞췄었다. 두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이 된 뒤 새 생명도 얻게 됐다"며 인연을 맺게 된 과정을 전했다. 황영진은 "'두 번째 남편'에 차서원이 캐스팅될 수 있게 추천해 준 것도 엄현경이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출연진은 엄현경이 방송에서도 종종 차서원과 열애 중인 사실을 은연중에 알린 사실도 주목했다. 최정아 기자는 "지난 2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라는 말을 했었다"라며 "개그맨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서는 '열 달 정도는 쉴 거다'라고 말하며 임신 사실을 내비쳤었다"라고 했다.

한편, '투머치토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바바요 애플리케이션과 유튜브 채널 '바바요 by ihq'에서 생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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