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히티 출신 지수, 결혼 2년 만에 임신 발표 "태명은 뽀숭이"

걸그룹 타히티 출신 지수가 임신을 고백했다.

1일 지수가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이라며 "임신 초기는 생각보다 입덧과 체력 저하로 일상생활도 힘들더라고요", "태명은 뽀숭이다. 태몽이 뽀얀 복숭이였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복중 태아의 초음파 사진과 임신테스트기가 담겼다. 임산부 배지까지 받은 지수는 태아 심장 소리까지 공개하며 임신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이를 본 민도희는 "지수야! 너무너무 축하해"라고 축하했고, 지인들 역시 "얼마나 예쁠까", "세상에서 가장 큰 행복이 오고 있다", "뽀숭이 건강하게 나와라!"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지난 2012년 걸그룹 타히티로 데뷔한 지수는 2017년 팀을 탈퇴한 후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했다. 이후 2021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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