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연진아'…'명예경찰' 된 임지연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

임지연이 명예 경찰에 위촉됐다.

지난 30일 경찰청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임지연을 명예 경찰로 위촉했다. 임지연은 향후 2년간 경찰의 주요 추진정책과 각종 치안활동 등을 알리고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지연은 마약범죄 예방 홍보대사로도 활동한다. 이와 관련 임지연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에 마약 예방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마약이란 미로는 출구가 없어, 한번 들어서면 빠져나올 수 없다. 이제는 'NO'라고 꼭 외쳐주세요! 저도 마약 근절에 앞장서겠다"라며 홍보에 나섰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더글로리' 속 약쟁이 캐릭터로 등장한 사라(김히어라)를 언급하며 "사라한테 꼭 전해줘 연진아", "사라야 알았지", "사라는 이 일을 절대 잊지 않을 것", "연진아 사라랑 같이 가지 그랬니"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19일(월) 첫 방송되는 지니TV 새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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