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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철 아나운서, 5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예비신부 만나고 공황장애 치유해"
KBS N스포츠 강성철 아나운서가 품절남 대열에 합류했다.
31일 스포츠서울 측이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강성철(45)이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강성철은 해당 매체를 통해 "아는 동생의 소개로 5세 연하의 예비 신부를 만났다. 결혼을 전제로 사귀기로 한 것은 1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 신부에 대해 "저와 정반대의 성격으로, 저를 차분하게 해준다. 제 재미없는 농담과 철없는 이야기들을 잘 들어준다"며 "2년 전 오랜 방송으로 인해 번아웃과 함께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왔는데 예비 신부와 대화하고 만나며 많이 치유됐다"고 밝혔다.
앞서 강성철은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야구라'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오는 7월 15일에 KBS홀에서 결혼한다"며 과거 자신의 데이트 목격담 관련 댓글을 언급 "해당 여성분이 맞다. 마흔다섯 살의 나이로 드디어 장가를 가게 됐다. 극적으로 타결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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