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현쥬니 인스타그램


현쥬니가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30일 현쥬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제발 입조심 좀 해. 몰라서 가만히 있는거 아니야"라며 "다 그대들한테 돌아갈거라는거 몰라?"라며 운을 뗐다.

이어 "어디가서 내 이름 들먹거리지마. 내 앞에 와서 당당하게 얘기하든지, 왜 나한테 돌아서 들리게 해"라며 "앞에서 아닌 척 하면 그게 없던 일이고 모를거라 생각했어? 그대들은 딱 그 정도 인거야. 이걸 보고 좀 느끼길 바란다. 하긴 이 글을 보고 본인 이야기라고 느낄지도 의문"이라고 한탄했다.

또한 "만약 인간이라면 인간답게 행동하려고 노력이라도 좀 해"라며 "내가 터뜨리면 안전할 것 같아? 눈물로 호소하고 억울한 척하면 사람들이 받아줄 것 같지? 근데 다들 알고 있어. 그대들 입으로 뱉은 말들. 난 다 기억하는데 밝혀져도 괜찮겠어? 나는 괜찮거든. 아직도 떠들어대는 입과, 가식과 용기에 박수를"이라고 비꼬았다.

현쥬니는 끝으로 "지금은 이렇게 지나가지만 앞으로 그대들이 받을 죄는 달게 받아"라며 "누군가는 판단해 주실 거야. 다 자기한테 돌아가게 되어있어. 바닥 좁은거 알면 처신 잘 해. 잘 알잖아? 그래서 떠들고 다닌거 아냐?"라며 동종업계 종사자임을 암시했다.

한편 현쥬니는 2008년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로 데뷔했다. 2012년 결혼에 2013년 첫 아들을 출산한 그는 지난해 종영한 tvN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그룹 '마마돌'로 활동을 펼친 바 있으며, 2022년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 조연 이소라 역으로 출연했고, 최근 연극 '친정엄마'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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