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캡처

이다은, 윤남기 부부가 딸 리은이의 유전 질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엄마 이다은도 전혀 몰랐던 딸 리은이의 비밀 (유전자 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이다은은 "나는 리은이를 (검사) 해보고 싶더라. 왜냐하면 아이가 가진 기본적인 기질이 있지 않나. 나 같은 경우는 건강 염려증이 엄청나니까 유전적 정보로 어떤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지 알면 너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전자 검사 키트로 검사를 마친 가족은 이후에 받은 결과를 공개했다. 이다은은 "청력적으로 다은이에게 질환을 물려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라며 우려했지만 다행히 리은이에게는 청력 이상 관련 유전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이다은은 "다행히 제가 리은이에게 청력 이상은 물려주지 않은 것 같다"며 "그런데 암 위험 돌연변이 검출될까 걱정이다. 다행히 이것도 없다"며 안심했다.

하지만 리은이에게서 기립성 저혈압 증가 위험이 검출됐고 이다은은 "아 내가 기립성 저혈압을 물려줬네"라며 "(이외에) 리은이가 다른 질병이나 이런 거에 위험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다은은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윤남기와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9월 결혼식을 올렸다. 슬하에 딸 리은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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