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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딸' 송지아, 4년 동안 기다렸던 그날 맞이…성숙 미모 눈길
송종국 딸 송지아가 4년 만에 첫 언더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박연수가 자신의 SNS에 "중1부터 시합 나가서 100돌이부터 90, 90, 70개 진입까지 4년!"이라며 "언더가 나오지 않아 많이 기다렸던 이날이 드디어 왔네요", "든든한 동생이 더 좋아하고 응원해 주니 복받은 누나. 제일 고생한 지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첫 언더를 기록한 지아를 위한 축하 케이크를 들고 온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케이크에는 '5.26' 숫자 촛불과 함께 '첫 언더 축하해 지아'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케이크를 든 송지아는 어느덧 성숙해진 무드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정말 축하해요", "가족분들 단합과 사랑으로 이뤘네요", "아주 잘 컸네요"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박연수는 송종국과 이혼 후 송지아, 송지욱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다. 송지아는 최근 골프 유망주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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