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나영, 김윤아 인스타그램


김나영 마이큐 커플과 김윤아 김형규 부부가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나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MW 초대로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라며 "잊지 못할 기억이었어요.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는 영상 캡처 화면을 게재했다. 이어 24일 "짜잔!"이라며 함께 레드카펫을 밟은 공개 연인 마이큐와 찍은 여러 투샷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흑과 백으로 대비되는 의상을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김나영은 시스루로 된 드레스를 통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한 것은 물론, 허리에 검은 리본을 메 나비 넥타이로 패션을 완성한 마이큐와 은근한 커플룩을 완성했다.


같은날 김윤아(자우림)와 김형규 부부 역시 레드카펫을 밟았다. 김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MW 앰버서더 자격으로 칸영화제에 참석했다"라며 김형규와 투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모두 밝은 톤의 의상을 선택, 레드카펫 위에서 환하게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김윤아는 파격적인 오프숄더 드레스를 선택해 매혹적인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후 김형규 역시 "아내와 함께 칸 영화제에 왔다. 시골쥐인 저는 눈이 완전 휘둥그레 해졌다. 이곳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었다. 초청해주시고 환대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내가 칸영화제에 오다니 세상에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나영은 2021년 12월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2015년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지만 4년 만에 이혼해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김윤아는 2006년 6월 치과의사 김형규와 결혼,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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