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니안 인스타그램

토니안이 KTX 승무원에게 커피 선물과 쪽지를 받았다.

지난 17일 토니안이 자신의 SNS에 "KTX 티켓을 잘못 사서 승무원님과 얘기하고 다시 결제하고 쉬고 있었는데 다시 오시더니 선물을 주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저, club H.O.T.에요'라고 적힌 쪽지가 붙은 커피 사진이 담겼다. 토니안의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그를 알아본 승무원이 팬심을 담아 작은 선물을 전한 것. 이에 토니안 역시 '포에버', '클럽에쵸티'를 해시태그하며 화답했다.

이에 해당 승무원이 "제가 바로 계 탄 승무원"이라며 "오빠 이러시면 저 심장 터져요", "아무튼 전 성덕이네요. 내리실 때 손 흔들어주신 모습 평생 잊지 못해요"라고 댓글을 달아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토니안은 오는 6월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백주년콘서트홀에서 콘서트 'MY M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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