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배다해, 노출·순결에 대한 소신 발언(신들의 사생활2)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감한 발언을 연발한다.
18일(오늘) 방송하는 MBN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이하 ‘신들의 사생활2’) 7회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배다해가 ‘달의 여신’이자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매력에 푹 빠져 과감한 발언도 서슴지 않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도슨트’ 이창용은 설민석이 준비한 ‘아르테미스’ 이야기가 끝나자, 이와 관련된 명화를 보여주면서 작품 해석을 들려준다. 그러면서 그는 “그림이나 조각에 등장하는 주요 여신들의 복장에는 사실 특징이 있다”며 의상을 통해 여신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전쟁의 여신’ 아테나는 주로 갑옷을, ‘가정의 여신’ 헤라는 발끝까지 내려오는 정숙한 드레스를, ‘사냥의 여신’ 아르테미스는 활동성이 강조된 무릎까지 오는 튜닉을 주로 입는다는 것. 또한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거의 나체이거나 옷을 살짝 걸쳐 입는다고. 이를 들은 배다해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노출을 해야지”라고 호응한다.
잠시 후, 배다해는 오리온과 사랑에 빠진 아르테미스의 이야기를 듣더니, “만약 당신이 아르테미스라면 오리온을 한번 자신의 터전으로 초대하겠느냐”는 설민석의 질문에 “당연히 (초대) 해야지. 순결이 뭐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급기야 배다해는 오리온과 아르테미스의 데이트를 묘사하는 설민석의 이야기에 과몰입해, 즉석에서 노래까지 선사한다.
설민석이 “오리온이 데이트에서 아프로디테에게 어떤 세레나데를 바쳤을 것 같냐?”라고 하자, “장면 상으로는 ‘타이타닉’ OST가 어울리는데 그래도 신화니까 조금 더 격조 있게”라며 ‘넬라 판타지아’를 열창한 것. 스튜디오를 순식간에 무대로 바꿔놓은 배다해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MC들은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이후 배다해는 비극으로 끝난 아르테미스의 이야기에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 한가인 역시, “설쌤에게 강연료라도 드려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찐팬’ 면모를 드러낸다.
눈물 없이 들을 수 없는 ‘순결의 여신’ 아르테미스의 슬픈 사랑 이야기는 18일(오늘) 밤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지식 예능 ‘신들의 사생활-그리스 로마 신화2’ 7회에서 만날 수 있다.
▶ '선우은숙 며느리' 최선정, 끈 두개로 버티는 원피스 자태…"커져서 흘러 내림"
▶ '견미리딸' 이유비, 흘러내리는 옷에 드러난 명품 쇄골+복근 노출
▶ 이다은, 골반 미녀 맞네…♥윤남기 또 반할 비주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