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민지 인스타그램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딸 자랑에 나섰다.

18일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교에서 머리에 새 집을 짓고 온 만두"라며 "귀여운 책벌레로다"라는 글과 함께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만두는 딸의 애칭으로, 김민지는 이를 활용한 유튜브 채널 '김민지의 만두랑'도 운영 중이다.

사진 속에는 파프리카를 먹으며 영어 원서로 된 책을 읽고 있는 딸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책에 깊게 몰입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책을 소리내어 읽고 있는 영상도 함께 공개돼 감탄을 더한다.  

한편 김민지 전 아나운서는 2014년 축구선수 출신 박지성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현재 영국 런던에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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