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해수 인스타그램


트로트 가수 해수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15일 해수 공식 팬카페에는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스럽다"라며 "지난 5월 12일, 해수님은 우리의 곁을 떠나 넓은 바다의 빛이 되었다"라며 사망 소식을 알리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카페 운영자는 "해수님은 주변에 사랑을 베풀 줄 알았고, 또 정을 나눌 줄 알았으며, 그만큼 받을 줄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라며 "갑작스럽게 비보를 전한 유가족을 비롯해 지인, 동료 모두가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용히 비공개로 치렀으며, 큰 슬픔에 빠진 유가족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편히 보내줄 수 있도록 부디 추측성, 악의성 보도 및 루머 유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며 "고인의 남은 마지막 길에 애도를 표한다"라며 글을 마쳤다.

한편, 故 해수는 1993년 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판소리 전공을 한 이후 2019년 '내 인생 내가'라는 곡으로 데뷔했다. 이후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더 트롯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을 이어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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