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가 6월 복귀를 예고했다.

9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숲길을 산책하는 근황 사진을 게재하며 "나무 사이로 흙 밟으며 걷는 것 너무 좋아"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또복이(둘째 태명) 임신 전 러닝에 재미를 붙였는데 오늘은 슬슬 걷고 왔다"라며 "내 관절 아직 절대 지켜~ 다시 상쾌하게 달릴 그날까지!"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희는 "저 6월에 다시 일터로 복귀해요"라며 "그 전까지 완벽하게 돌아오지는 못하겠지만 빠지지 않은 살들과, 남은 붓기들은 함께 해도 더 튼튼해진 마음으로 돌아가는게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결혼 3년 만인 지난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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