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TBC 제공

‘한국인의 식판’에 역대급 뉴페이스들이 등장한다.

6일(오늘)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7회에서는 할리우드가 주목하는 배우 한예리와 ‘요섹남’의 정석 오스틴 강 셰프가 전격 합류해 K-급식 여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먼저 한예리는 전 세계 시상식에서 75관왕을 수상한 영화 ‘미나리’에 출연해 오스카를 빛낸 배우인 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운 한예리의 합류 소식에 이연복 셰프를 비롯한 멤버들은 반가운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화기애애한 환영 타임도 잠시, 한예리가 대용량 조리에 배식까지 쉴 틈 없이 주어지는 고난도 미션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에 한예리는 학창시절 기숙학교 생활을 하며 삼시 세끼 모두 K-급식을 먹었다고 고백, 급식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실제로 한식 마니아인 한예리는 해외에서도 한인 마트를 찾아 한식을 해 먹을 정도라고. 특히 급식군단과 함께하게 되면서 다양한 요리를 고민했다는 그는 미국으로 떠나기 전 집에서 급식 메뉴를 만들어 보는 등 아낌없는 열정을 내비쳤다. 이런 열의를 입증하듯 예리한 감각과 민첩한 손으로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거듭난다고 해 한예리의 활약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마스터셰프 코리아 4’ TOP5로 눈부신 실력을 입증한 오스틴 강 셰프 또한 한식에 대한 강렬한 애정을 뽐낸다. 특히 등장과 동시에 이연복 셰프의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현란한 칼솜씨를 선보이며 주방을 휩쓸었다는 후문. 이연복 셰프의 새로운 오른팔이 되어 급식군단의 에이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

이렇듯 요리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 찬 한예리와 오스틴 강 셰프의 넘사벽 능력치로 더욱 강력해진 급식군단의 도전은 오늘(6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한국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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