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우리동네 B tv ‘고삐 풀린 캠퍼들’ 제공

‘고삐 풀린 캠퍼들’의 김원준이 1분 무반주 댄스도 마다치 않는 열정으로 군산을 뜨겁게 달군다.

3일(수) 오후 7시 30분 방송하는 우리동네 B tv ‘고삐 풀린 캠퍼들’ 5회에서는 군산으로 캠핑을 떠난 김원준x김기욱x듀이x최준혜의 좌충우돌 모습이 공개된다.

먼저, ‘고삐캠 4인방’은 이날의 ‘캠핑 반장’을 뽑기 위한 선거에 나선다. 그 결과 듀이가 당선돼 엄청난 특권(?)을 획득한다. 이어 4인방은 ‘텐트팀’ 김기욱x듀이, ‘장보기팀’ 김원준x최준혜로 나눠 각자 미션에 돌입한다. 특히 장보기팀은 제작진의 법인카드 찬스에 텐션을 폭발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김원준은 잠시 후, 평소 친분이 있는 이연복 셰프에게 도움을 청한다.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해 이연복표 바지락 요리 레시피를 얻는 데 성공한 것. 이후 두 사람은 진포 시비공원에 도착해 멋진 풍경과 봄날의 바이브를 제대로 만끽한다.

다시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이연복표 레시피’로 점심 식사를 준비한다. 김원준은 조개 손질을, 김기욱은 가마솥밥을 짓기로 하고 열심히 몰두하는데, 듀이는 갑자기 반장의 권한으로 김원준을 지목해 ‘벌칙 뽑기’를 시작한다. 여기서 김원준은 ‘무반주 1분 춤추기’를 뽑지만, 전혀 개의치 않고 골반 댄스를 시전해 “안 본 눈 삽니다”라는 멤버들의 찐 반응을 자아낸다.

후끈 달아오른 열기 속, 모닥불 앞에 모인 4인방은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운다. 그러던 중 김원준은 10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억하며 “내가 결혼하는 모습을 못 보고 돌아가신 게 (두고두고) 미안하다”라는 애틋한 속내를 고백한다. 이에 모두가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네고, 김원준은 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기욱에게 “제수씨 어떻게 만났어?”라고 돌발 질문한다. 김기욱은 “재수 없게 만났죠”라고 ‘아재 개그’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한다. 하지만 이내 “와이프와 ‘웃찾사’에서 ‘화산고’ 코너를 할 때 처음 만났다”라며 풋풋했던 연애담을 털어놔 부러움을 산다.

마지막으로, ‘고삐캠 4인방’은 캠핑장 근처에서 즉석으로 받은 일반인 캠퍼의 사연을 낭독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사연의 주인공인 모녀가 직접 캠핑장에 등판해 의미를 더하고, 김원준은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한철의 ‘슈퍼스타’를 열창한다.

군산에서 펼쳐진 김원준-김기욱-듀이-최준혜의 유쾌한 캠핑 이야기를 담은 ‘고삐 풀린 캠퍼들’ 5회는 5월 3일(오늘) 우리동네 B tv 채널 1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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