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얼굴 상태가 안 좋아서 ♥이수근 뒤에 숨기"…사업 문제 때문?

박지연이 이수근과 데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굴 상태가 안 좋아서 남편 뒤에 숨기"라며 "앞으로 같이 한강걷기. 앞으로 남은 인생도 이렇게 손잡고 발맞춰 함께 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이수근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나란히 발을 맞춰 걷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어 여전히 달달한 부부의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박지연은 한층 밝아진 듯한 근황으로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지연은 최근 공동구매를 추진했던 떡볶이가 다른 업체 제품을 카피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박지연의 떡볶이가 시중 판매 중인 특정 업체 떡볶이 제품 성분과 동일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 이에 박지연은 "같은 공장에서 기존 출시된 특정 업체의 카피 제품이 아니다. 개발 기간 동안 정말 많은 정성을 들이며 관능 테스트 및 샘플링 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량과 성분 또한 다름을 알려드린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무거운 얘기를 전하게 될 것 같아요"라며 "제가 운영하는 OOO는 OO 브랜드에 동업 해지 요청 중이며 앞으로는 어떤 판매와도 무관함을 말씀 드린다. 앞으로는 저의 모든 판단에 더욱 신중을 가할 것이고. 고객님들께 소개해드리는 제품은 더욱이 그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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