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별 인스타그램


별이 막내 딸 송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가 웃어줄 때면 세상이 환해지는 마법"이라며 딸 송이가 '하하버스'에 타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별은 "이렇게 예쁘게 웃고, 걷고, 뛰는 널 보고 있으면 엄마는 감사하지 못할 일이 없다. 정말 그래"라며 "뒤척이는 밤, 너의 사진을 보다가"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송이는 지난해 '갈랑바레 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겪었던 바 있다. 갈렝바레 증후군은 말초신경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급성 마비성 질환이다. 다행히 송이는 빠르게 건강을 회복했다. 다만 하하와 별은 이때의 시간을 겪으며 송이와 함께 많은 경험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이에 '하하버스'를 계획하게 됐다.

한편 '하하버스'는 막내 송이 투병 이후 모든 것이 변한 하하 가족이 펼치는 여행 프로젝트로, 낡은 마을버스를 고쳐 타고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다양한 이웃들과 소통하는 길 위의 인생학교이자 하하가족의 특별한 여행일지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에 ENA, AXN, K-STAR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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