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김히어라가 파격적 스타일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김히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상에 다녀올 수 있어서 글로리 했다"라며 "30대 중반에 신인상 후보라니 짜릿해"라는 글과 함께 이날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근 금발 숏컷 스타일링으로 변신에 나선 바 있는 김히어라는 옆트임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특히 허리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난 만큼, 늘씬한 몸매를 가진 사람만 소화할 수 있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허리 부분에 리본 장식이 있어서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더한다.

김히어라의 게시글을 본 임지연은 "치명적이야"라고 감탄했고, 방송인 박슬기는 "그렇게 천천히 하나하나 이뤄가는 히어라 배우를 내가 격하게 응원 또 하지"라며 따뜻한 격려를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촬영에 한창인 김히어라는 악귀 겔리 캐릭터를 맡아 또 한번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작과는 또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고도의 액션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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