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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살 임산부' 베니, 긴급 수술 마쳐…♥안용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
베니가 무사히 출산했다.
지난 29일 베니는 "예상치 못하게 혈압과 단백뇨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긴급 수술을 하게 되었어요"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갑자기 얼떨떨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열매를 볼 수 있다는게 또 너무 설렘설렘 해요"라며 아이를 만나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다만 베니는 1978년 생으로, 올해 46살이다. 이른 나이에 출산을 하게 된 것은 아닌 만큼, 긴급 수술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걱정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후 베니의 남편인 안용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염려를 덜어주듯 "딸바보 추가요~"라며 "수술실 앞에서 들리는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너무 큰 감동으로 열매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라고 무사히 출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첫만남까지의 시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지만, 그만큼 더 큰 행복과 축복으로 찾아와준 열매! 그리고 그동안 많은 고비들을 잘 넘겨주며 버틴 우리 여보 베니 모두 고맙고 고생했어, 사랑해"라며 고마움을 전한 뒤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덕분에 산모, 아기 모두 건강히 출산했다"라고 염려를 덜어줬다. 이와 함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하다"라고 감탄을 보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가수 베니와 9살 연하의 배우 안용준은 지난 2015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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