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희 인스타그램


최희가 조리원을 퇴소한다.

29일 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 닮은 아들 사진을 게재하며 "또복이 드디어 집에 갑니다! 이제 저도 애 둘 라이프 본격 시작이네요! 조리원에 있으며 2회 차 해보니 조금 더 느낀 바가 있어서 간략히 써볼게요"라며 여러 꿀팁을 전했다.

먼저 부종이 잘 빠지게 하기 위해 레깅스보다는 헐렁한 임부 레깅스나 잠옷 바지가 좋다고 추천했고, 평상시에 먹던 영양제도 챙겨와서 먹었다며 "병원에서도 철분제는 한두달 꾸준히 복용하라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마이링 필라테스 소도구 가져와서 스트레칭과 마사지 등에 활용했고, 피부 홈케어 기기도 가져와 임신 때 못한 관리에도 나섰다고 전했다.

특히 "조리원마다 다른데 가습기 없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챙겨가시면 좋을거 같아요"라고 추천했다. 다만 최희는 "조리원 들어오면 이번에는 논문을 완성해서 대학원 졸업해야겠다 야심차게 마음을 먹었는데 한 자도 못 썼다"라며 "은근히 조리원 라이프 바쁘더라고요?"라고 핑계(?)를 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끝으로 "이제 곧 집에 가네요. 조리원 있는 동안 저도 많이 회복하고 또복이도 쑥쑥 키워서 간다"라며 "선생님들 덕분에 정말 편하게 지냈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한 뒤 "오늘 서후 누나 처음 만나는 도복이. 집 가서도 잘 해보자. 도와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와 결혼해 같은 해 1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어 결혼 3년 만인 지난 15일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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