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이 하와이 산 정상에 오른 후기를 전했다.

최근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 이시영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이런 뷰면 하루에 세 번은 갈 수 있어요. (정상에서 마시는 물이 최고지)"라며 "카메라에 다 안담겼는데 진짜 진심 너무 예뻐요"라고 말했다. 이시영은 하와이의 코코트레일이라 소개하며 "시작부터 끝까지 기찻길이랍니다. 예전 군사시설이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어 전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하이킹과 등산을 할 수 없다며 "하와이 가시면 꼭 가보세요. 1시간 안에 올라간다. 정상 다 와서는 거의 다들 네 발로 기어 올라가긴 하지만, 올라가시면 이 풍경에 그냥 눈물이 나와요. 힘들어서 아니고 너무 아름다워서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여기서 넋을 놓고 한 시간 동안 있었다"라는 이시영은 "삶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면서 내 남은 인생 이렇게 하이킹만 하고 싶다. 정윤이 얼른 커서 데리고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다. 하와이에서 제일 좋았던 것은 하이킹이다. 하기 전에는 싫고 귀찮지만, 하고나면 제일 뿌듯하고 행복하다. 진짜 강추에요"라고 추천했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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