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금새록, 뒤늦게 알려진 부친상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
금새록이 아버지를 추모했다.
지난 26일 금새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하는 울 아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금새록의 아버지의 생전 모습과 함께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금새록은 평소 아버지와 나누었던 다정한 조언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금새록의 아버지는 그가 신인상을 탄 이후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새로운 시작임을 누구보다 잘 아는 넌, 앞으로의 과제도 무엇인지 잘 알 것"이라며 "적당히 넘어가려는 자신을 경계하고 연구하고 노력하고, 이 길에 들어선 이상 연기자로서의 인생을 즐기고 사랑하는 것"들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금새록은 '사랑하는 남자'라고 저장한 아버지에게 "아빠의 뜨거운 조언을 나눠줘서 감사하고, 항상 꿈꿔온 순간"이라며 "오래오래 이야기 나누고 함께 하려면 아빠의 건강이 우선인거 알죠?"라며 따뜻한 진심을 담아 답장했다. 이 밖에도 금새록의 아버지는 여러 다정한 메시지들로 금새록을 응원해왔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새록은 지난 2월 종영한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열연을 펼쳤다.
▶ 아스트로 MJ, 故 문빈 향한 마지막 편지 "가수 해줘서 고마워 내 동생"
▶'꽃보다남자' 김범 아역→아스트로·MC…故 문빈, 진정한 별이었다
▶故 문빈 추모공간 찾은 아스트로→세븐틴 승관 "다시 만날 때 꼭 안아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