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은혜 인스타그램


박은혜가 골프를 즐기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박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아이들을 학교에 등교시키고 약속한 골프 일정이 있어서 골프채를 실으려고 봤는데, 아무리 찾아도 채가 보이지 않았다"라며 당황스러운 상황을 전했다.

그는 이어 "작년 가을이었던 것 같은데, 골프 치고 친구 트렁크에 골프채를 맡긴게"라며 "갑자기 그 친구는 연락이 안 되고, 다행히 일행 중에 채가 하나 더 있다고 해서 빌려서 쳤다. 정말 아침부터 영화 한 편 찍은 기분"이라고 돌아봤다. 그러면서 "이 놈의 정신머리 근데 친구는 트렁크를 안 여나보다. 친구 역시 그 놈의 정신머리"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박은혜는 골프웨어를 제대로 갖춰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박은혜는 2008년 결혼,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2018년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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