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집사부일체'


이다인과 부부의 연을 맺은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마지막에 등장해 남다른 의리를 보였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약 6년 동안의 방송을 정리하는 특집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무려 219명의 사부와 만났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승기에게 가장 기억 남는 사부는 박진영이었다. 이승기는 "그 분이 살아가는 루틴을 보며 자극이 많이 됐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정현 사부도 빼먹을 수 없지 않냐"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금지된 사랑'이 있었다. 그게 그렇게까지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라고 했다. 제작진은 "뷰 수를 다 합치면 무려 3,500만부 정도"라고 했고, 이승기는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그게 다시 저의 가수로서의 어떤 숨겨왔던 그걸 불붙이는 계기가 됐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SBS '집사부일체'는 일일 사부를 만나 그들의 삶과 태도를 배우는 특별한 하루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첫 방송된 이후 2기까지 이어졌으나 결국 4개월 만에 종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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